이번 캠프는 기존의 ‘마무리 훈련’을 넘어, 미래 주축 선수들의 성장과 팀 전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육성 캠프로 기획됐다. 선수들의 성장 및 상황에 맞춰 체계적 훈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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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에는 투수 9명, 야수 18명 등 선수 총 27명이 참가하여 지난해(24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진행된다. 이숭용 1군 감독과 박정권 퓨처스팀 감독이 함께 참여해 육성 철학과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
특히 SSG는 이번 캠프의 핵심 과제를 ‘장타자 육성’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NPB 통산 403홈런을 기록한 일본의 전설적 거포 야마사키 타케시를 인스트럭터로 초빙했다. 고명준·류효승·박지환·이율예·현원회 등 장타 잠재력을 지닌 젊은 타자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타격 훈련을 운영한다.
야마사키 인스트럭터는 일본프로야구에서 27년간 활약하며 홈런왕 2회(1996·2007), 타점왕 1회(2007)을 수상한 강타자다. 명장 호시노 센이치와 노무라 가쓰야 감독 밑에서 타격 철학과 이론을 체득했다. 은퇴 후에도 해설가·평론가로 활동하며 실전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타격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SSG는 이번 가고시마 캠프를 기점으로, 비시즌 전 기간에 걸친 육성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2026 신인 선수단은 SSG퓨처스필드(강화) 훈련조에 합류해 기초 체력·몸 만들기 중심의 기초 강화 과정을 밟는다.
기존 선수들은 인천SSG랜더스필드와 SSG퓨처스필드에서 개인별 맞춤 훈련 및 과제 중심형 마무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단 측은 “‘선수 성장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과 함께, 구단 전체의 육성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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