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전북)=이데일리 골프in 김상민 기자] 26일 전북 군산에 위치한 군산CC 전주(OUT), 익산(IN)코스 (파72/ 6,484야드)에서 '메디힐 제14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청소년부 본선 최종라운드와 유소년부 경기가 열렸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엘앤피코스메틱의 글로벌 브랜드인 메디힐(회장 권오섭)이 공동 주최사로 참여하면서 참가하는 선수들의 경비를 전액 지원하며 성적에 따라 2025년 열리는 KLPGA 투어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 출전권과 KLPGA 준회원 실기평가 면제, 메디힐 유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지원 등의 혜택과 트로피, 상장 그리고 장학금 등을 수여한다.
정지효선수가 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로 청소년부 우승을 차지했고, 유소년부는 김가원선수가 1오버파 73타로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