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톤스 신재평, 아빠된다…9월 초 출산 예정

페퍼톤스의 멤버 이장원, 신재평(사진=안테나뮤직)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밴드 페퍼톤즈의 멤버 신재평이 아빠가 된다.

신재평의 소속사 안테나뮤직 관계자는 20일 이데일리 스타in에 “신재평 부부가 결혼 1년 만에 2세를 가졌다”며 “9월 초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신재평은 투어를 병행하며 아내를 살뜰히 보살피고 있며 함께 출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재평은 지난해 4월 중순 일반인 여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신재평은 당시 결혼을 앞두고 공식 블로그에 “21세에 만나 오랫동안 사귀어온 여자친구와 다음달에 결혼을 하기로 했다. 둘다 번거로운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힘든 일 미루듯 한해 두해 미루다보니 연애기간만 훌쩍 길어졌다. 이제 더 이상 미루기도 그렇고 암튼 간다”고 밝혔다.

신재평이 속한 페퍼톤스는 지난 18일 광주를 시작으로 2016 클럽 투어를 진행 중이다. 오는 7월 10일 서울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된다.

페퍼톤스의 또 다른 멤버 이장원은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남자-뇌섹시대’에 고정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