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방콕 특집 2탄이 전파를 탄다. 지난 방송 이후 뜨거운 화제를 낳은 배우 신주아의 두 번째 이야기와 요트 위에서 진행되는 배우 천정명의 시원한 토크가 각각 전파를 타는 것.
먼저 신주아는 신혼집을 배경으로 방송 최초로 남편 라차나쿤과 동반 출연해 한 편의 영화와 같은 러브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신주아는 지난해 중국계 태국인 기업가 라차나쿤과 결혼, 대한민국의 청순 발랄 여배우와 태국 재별 2세의 만남으로 양국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특히 라차나쿤은 다른 문화권의 국제결혼을 우려하던 신주아의 부모님을 설득하기 위해 태국에 직접 초대해 자신의 객관적인 정보부터 솔직한 모습까지 모두 보여주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또 영상 메시지를 통해 아내 신주아를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맹세하는 등 애처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신주아 편에 이어 파타야에서는 소년과 상남자의 매력이 공존하는 배우 천정명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천정명은 헬스, 수영 등 운동광 다운 첫 등장으로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이에 제작진은 평소 액티브한 운동을 좋아한다는 천정명을 위해 호랑이와 셀카찍기, 요트 투어, 파타야 타워에서 뛰어내리기 등 세 가지의 일탈 리스트까지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요트 선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천정명의 솔직한 이야기는 오늘(21일) 방송에 이어 차주 28일(화), 2주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