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삼성생명과 KB스타즈가 격돌하는 올 시즌 WKBL 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게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4년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2위 삼성생명과 3위를 차지한 KB스타즈는 챔피언결정전을 향한 3전 2선승제의 진검 승부를 치른다.
농구토토 W매치 게임은 지정된 경기를 대상으로 전반전(1+2쿼터: 24점 이하, 25-29, 30-34, 35-39, 40-44, 45점 이상) 및 최종 점수대 (49점 이하, 50-59, 60-69, 70-79, 80-89, 90점이상)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플레이오프를 대상으로 하는 W매치 50회차는 10일 오후 7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1차전 삼성생명(홈)-KB스타즈(원정)전을 대상으로 발매되며, 경기시작 10분전인 10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이어지는 51회차는 12일 오후 5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KB스타즈(홈)-삼성생명(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2차전으로 시행된다.
한편, WKBL 플레이오프를 대상으로 발매되는 모든 W매치 게임의 일정과 자세한 공지 사항은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