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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인 고현정은 ‘전국은 지금’의 리포터와 ‘쇼! 토요 대행진’ MC로 활약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타고난 키와 몸매 등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그녀는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했고, 이후 ‘여명의 눈동자’, ‘엄마의 바다’, ‘모래시계’ 등 히트작에서 남다른 감성적인 연기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연기자 활동 6년 만에 ‘국민 여배우’로 우뚝 선 고현정은 돌연 삼성 창업주 이병철 회장의 외손자이자, 신세계그룹의 장남인 정용진 씨와 결혼하면서 연예계를 떠나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결혼 후 대중 앞에 두문불출했던 고현정은 끊임없이 이혼설과 시댁과의 갈등설에 시달리는 등 확인되지 않은 루머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계속되며 유명세를 혹독히 치러야 했다. 고현정은 결국 결혼 9년 만에 이혼하게 됐고, 이혼 후 1년여 동안 대중 앞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음에도 많은 작품에서 섭외 1순위로 거론되며 톱 여배우의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대찬인생’에서는 베테랑 연예 전문기자들이 직접 취재한 고현정의 결혼 생활 및 1년간 모습을 감춘 상황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또 고현정의 전 시아버지와 인연이 있는 방송인이 출연해 결혼 생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매주 화요일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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