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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은 5일 경기도 여주시 360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SGF67 에비앙아시아챌린지’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9언더파 63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7언더파 127타를 친 유해란은 아마추어 손연정과 임채리(상하중1ㆍ이상 10언더파 134타)를 7타차 제치고 1위에 올라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을 손에 쥐었다. 유해란에게는 출전권과 함께 왕복항공권 및 대회 기간 동안 체류한 숙박과 식사 등 체류비 일체가 제공된다.
에비앙 챔피언십은 여자골프의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로 오는 9월 14일부터 나흘 동안 프랑스 에비앙의 에비앙 골프리조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