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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그룹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사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새집을 지어 주는 방송 프로그램 취지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매주 금요일 방송되는 공익 예능인 jtbc ‘내 집이 나타났다’에서 낡고 오래된 집을 철거하고 신축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일 방송된 첫 번째 강화도 사연은 흙으로 지은 100년 된 집으로 아이들도 가기 무서워하는 재래식 화장실 등 편안한 휴식은 상상도 못하는 열악한 상태였다.
지난주 방송된 두 번째 사례는 여주에 위치한 도로변 창고에서 생활하며 창문 하나로 외부에 무방비로 노출된 손녀의 안전과 장마마다 상습 침수되는 집을 안타까워하는 할머니의 사연이었다.
그러나 이 집들은 단 몇 개월 만에 대보건설 기술진들의 손에 의해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재탄생 했다. 특히 여주편에서는 105㎡ 규모의 조경 조성을 위해 조언을 구하던중 서원밸리 조경팀과 협의해 서원밸리 잔디를 직접 공수해 식재했다.
서원밸리는 ‘기업의 이익은 반드시 어려운 이들을 위해 쓰여야 한다’는 창업주 최등규 회장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골프장을 무료 개방하는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를 비롯 다문화가정 결혼식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시공능력순위 47위의 건설사 대보건설을 주력 계열사 둔 대보그룹은 대보유통, 대보정보통신,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을 보유한 중견 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