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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소속사 UAA 관계자는 15일 오후 이데일리 스타in에 “유아인이 골종양을 앓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고 말했다.
유아인은 2013년 영화 ‘깡철이’ 촬영 중 어깨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이후 영화 ‘베테랑’(2015)을 촬영하면서 상태가 악화됐다. 이후 뼈나 뼈와 연결된 연골, 관절에 생기는 병인 골종양이 발병한 것으로 알려졌다.
골종양은 뼈나 뼈와 연결된 연골, 관절에 생기는 병이다. 진단 당시 전이의 유무가 가장 중요하게 예후를 결정 짓는 요소다. 치료 방법은 수술, 항암 약물 치료, 방사선 치료 등이 있다.
유아인은 2015년 12월, 지난해 5월과 12월 세 차례 신체검사를 받았으나 어깨 부상 등으로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