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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목 부상 “다음주 촬영장 복귀 예정”

김윤지 기자I 2016.04.15 17:52:43
박서준(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박서준이 부상을 당했다.

15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박서준은 전일 KBS2 새 드라마 ‘화랑:더 비기닝’ 촬영 중 목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는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라 주말까지 치료를 받은 후 다음주 촬영장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여주인공 고아라가 말에 물려 출혈상을 입었다. 지난 주 고아라가 승마 훈련을 마치고 말에게 당근을 주던 중 오른손을 물려 병원을 찾았다.

‘화랑’은 사전제작을 목표로 현재 촬영 중이다.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화랑들의 열정과 사랑, 성장을 담을 예정이다. ‘최고다 이순신’, ‘각시탈’ 등을 연출한 윤성식PD와 KBS 드라마 스페셜 ‘조금 야한 우리 연애’, ‘영덕 우먼스 씨름단’, ‘동화처럼’ 등을 집필한 박은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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