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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후 MBC ‘내 마음이 들리니’(2011)의 김재원 아역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2013)에서 송중기 아역을, MBC ‘여왕의 교실’(2013)에서 김향기의 첫사랑 역을 맡았다.
“작품을 하면서 연기의 재미를 깨달았어요. 평소 경험하지 못한 것을 극중에서 표현해 보고, 캐릭터로 살아가는 게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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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친구들과 놀 시간이 없어요. 함께 추억을 쌓지 못하는 점은 아쉬워요. 후회는 하지 않아요. 카메라 앞에 서거나 무대에 올라가면 기분이 좋거든요.”
배우로도, 가수로도 성공해 만능엔터테인먼트가 되고 싶다는 찬희는 욕심이 많았다. 차기작은 오는 17일 공개되는FNC 제작 웹드라마 ‘클릭유어하트’다. 교내 유명한 춤꾼 강찬희 역을 맡았다.
“‘클릭유어하트’에서도 사연이 있는 미스터리한 역할이에요. 밝고 명쾌하지만 신비로운 무엇이 있어요. 그렇지만 ‘시그널’ 속 선우와는 또 다른 모습일 거예요.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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