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크섬의 비밀' 정인아, 스카이다이빙 사고 3일만에 시신 발견

김은구 기자I 2015.06.17 14:53:04
정인아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모델 겸 배우 정인아(본명 정혜경)가 스카이다이빙 사고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정인아는 지난 13일 전남 고흥에서 스카이다이빙 트레이닝을 하다 실종됐다. 기상 악화로 사고가 났으나 발견되지 않았고 실종 3일 만인 16일 시신으로 발견됐다.

고인은 영화에서 직접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장면을 소화하기 위해 연습을 해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 시민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됐으며 19일 오전 6시 발인 예정이다.

정인아는 중학교 3학년 재학 중 한 의류업체에 광고모델로 발탁됐으며 MBC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 등에도 출연하며 연기로 영역을 넓혔다. 피트니스센터 경영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 관련기사 ◀
☞ 신예 예슬 "어쿠스틱계 바비인형이 목표"…그녀가 독해진 이유
☞ '18년 만의 재결합' 삐삐밴드 "파격? 지향했던 적은 없다"
☞ 에이핑크도 7월 컴백 '뜨거워진 걸그룹 여름 정상격돌'
☞ 마마무, '핑크 펑키' 맛보기 스포일러 영상 '눈길'
☞ '알렉스 지원사격' 파랑자몽, 18일 공식 데뷔 '널 사랑해'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