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드와이트 하워드를 놓친 LA레이커스가 2014년 대형 스타의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일간지 뉴욕포스트는 “LA레이커스가 하워드의 이적으로 생긴 샐러리 캡 여유분으로 향후 앤서니의 영입을 추진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10일(이하 한국시간) 전했다.
매체는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앤서니가 다음 시즌 후 옵트아웃(Opt out. 계약 기간 중 연봉을 포기하는 대신 프리에이전트를 선언할 수 있는 권리)이 가능하다는 점을 들었다. 실제로 앤서니는 내년 2월 닉스의 연장계약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시즌이 끝나면 FA자격을 얻게 된다.
앤서니가 속한 뉴욕 닉스는 올 시즌 동부컨퍼런스 2위에 올랐지만, 플레이오프에서 컨퍼런스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그는 지난 5월 “비시즌 동안 뉴욕이 스코어러를 추가로 영입해야한다”고 말했을 만큼 자신을 보조해줄 동료를 찾고 있다.
다음 시즌을 끝으로 LA레이커스와 계약이 종료되는 코비 브라이언트가 소속팀과 계약 연장을 할 경우 앤서니로서는 구미가 당길 수밖에 없다. 이미 브라이언트와 친분이 두텁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그러나 두 선수가 함께 뛰었을 때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둘 다 공을 오래 잡고 있어야 공격력이 발휘되는 선수들이기 때문이다. 볼 소유욕과 득점 욕심이 강하고 행동반경까지 겹치는 두 선수의 공존은 자칫 팀 분위기를 해칠 수 있어 우려를 낳는다.
한편 CBS스포츠도 지난 4일 “LA레이커스가 내년에 앤서니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체는 LA레이커스가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까지 눈여겨보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가 현실로 이뤄진다면 농구팬들에게 이보다 더 큰 뉴스는 없을 전망이다.
▶ 관련기사 ◀
☞ '득점왕' 카멜로 앤서니 "닉스, 스코어러 추가 영입 필요"
☞ 카멜로 앤서니, 데뷔 10년 만에 득점왕 수상
☞ '5회 우승' 코비 "하워드, 챔피언 되는 법 알려 주겠다"
☞ 코비 "적어도 두 번 더 우승하고 싶다"
☞ '킹' 르브론 "빅3 체제로 3연패 원한다"
☞ 전설들의 르브론 평가 "역대 3~10위권"





![[단독] “뭐라도 해야죠”…박나래, 막걸리 학원서 근황 첫 포착](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1/PS26012300805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