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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는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지난해 가을쯤 일하면서 만났다”며 “같은 업종은 아니고, 디자인하는 친구인데 그래픽 공간 가구 전체적인 디자인을 한다. 취향이 닮았다”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장윤주는 “그분의 스튜디오에서 작업을 하면서 알게 됐다”며 “공간이 아주 마음에 들더라. 나무를 좋아하고 그런 것들이 정말 좋더라”고도 했다.
결혼 기사가 난 것과 관련된 일화도 들려줬다.
장윤주는 배우 이민호와 가수 수지의 열애설이 터진날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이를 두고 장윤주는 “쇼하고 있는데 갑자기 ‘곧 기사가 나올 것 같다’고 말하더라”며 “내가 너무 바빠서 안된다고 내일 내보내라고 했는데 안 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또 “이민호 수지한테 묻히고 싶지 않다고, 내일 내보내라고 했는데 안 됐다”며 “그런데 막상 기사가 나가니 마음이 편했다”는 농담도 했다.
장윤주는 5월29일 네 살 연하의 일반인 A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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