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스포츠 전문매체인 ‘블리처 리포트’는 “다저스가 후안 유리베, 리키 놀라스코, 에딘손 볼케스 등이 FA로 풀리면서 생기는 공백을 조바 체임벌린(28), 켈리 존슨(31), 맷 가자(30), A.J. 버넷(36), 조니 페랄타(31) 등의 새로운 얼굴로 업그레이드를 꾀할 수 있다”고 28일(한국시간) 전했다.
다저스는 쿠바용병 알렉스 게레로(26)와 계약하며 2루수 고민을 해결했다. 그러나 유리베가 떠나는 3루와 놀라스코-볼케스-크리스 카푸아노의 이탈로 맞을 선발투수진 및 유틸리티 플레이어 3인(스킵 슈마커, 닉 푼토, 제리 헤어스튼 주니어)의 자리를 두루 고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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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베의 자리는 페랄타가 대체후보로 거론됐다. 금지약물 파동에 휩싸여 호세 이글레시아스에게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주전 유격수 자리를 뺏긴 페랄타는 “유리베와 재계약보다 돈이 더 들 것으로 보이지만 3살이나 젊고 안정적인 공격력을 보이는 게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놀라스코, 볼케스, 카푸아노 등이 떠나면서 생기는 공백은 버넷과 가자가 대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피츠버그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버넷은 나이가 많은 게 흠이지만 통산 조정평균자책점(ERA+)이 105에 이르는 등 구위가 좋고 경험 많은 평균 이상의 선발투수로 평가된다.
“피츠버그가 그를 쉽게 놓아줄 것 같지 않지만 올겨울 한번 지켜보는 편이 좋겠다”고 언급했다.
“가자는 건강(2012년 선발등판 18회, 2013년 24회)상의 문제가 지적되지만 볼케스나 카푸아노보다 좋은 선발투수로 이번 오프시즌 동안 다저스 행 소문이 꾸준히 흘러나오더라도 놀랄 일은 아니다”고 예측했다.
슈마커-푼토-헤어스튼이 책임졌던 유틸리티 플레이어 자리는 좌타자로 파워를 겸비한 켈리 존슨이 유력 후보로 꼽혔다.
마지막으로 한때 뉴욕 양키스가 자랑했던 체임벌린이 떠올랐다.
“2013시즌 체임벌린은 끔찍한 성적(42이닝 평균자책점 4.93 볼넷비율 13.1%)을 남겼지만 기록에 관계없이 확실한 우완 셋업맨이 필요한 다저스가 한번쯤 모험을 걸어볼 만한 잠재적인 구원투수”라고 매체는 기대했다.
강속구투수로 정평이 나 있는 체임벌린은 규정이닝을 채우지는 못했으나 올해 패스트볼 평균구속 94.7마일(약 152.5km)로 아직 녹슬지 않은 스피드를 보였다. 몸 상태만 정상이라면 내심 싼값에 대박을 노려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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