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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릴키스 출신 수민, 솔로 데뷔 앞두고 동남아서 호응

김은구 기자I 2013.10.01 17:48:19
수민(사진=스타블리스iA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에이프릴키스 출신 수민이 솔로 데뷔에 앞서 동남아시아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수민은 지난달 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K팝 리퍼블릭 공연에서 타이틀곡 ‘아버지 나이스 샷’을 비롯해 7곡을 소화하며 현지 1만2000여 관객들에게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샤이니, 엑소케이(EXO-K), 달샤벳 등 국내에서 큰 인기를 모으는 선배들과 함께였지만 수민에 대한 호응도 만만치 않았다.

소속사 스타블리스iAB 측은 “공연 이후 필리핀 주요 언론매체에서 앞다퉈 수민에 대한 취재를 요청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현재 주요 방송사 GMA, ABS-CBN이 헤드라인 뉴스에 수민의 마닐라 방문을 보도하는가 하면 현지 인기 프로그램에도 출연을 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수민은 최근 광고 계약 건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했는데 B채널을 비롯한 현지 방송사들이 이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수민은 10월 중순 솔로 가수로 데뷔하며 연기자, 모델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국내외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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