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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0’ 여덟 번째 작품 ‘모두 그곳에 있다’에서 금새록은 학교 폭력에 시달리던 여중생 수연(노정의 분)이 삶을 포기할 결심을 한 순간 나타난 구원자 강일영 역을 맡았다. 강일영은 수연과 함께 가해자 학생들을 응징하기 위한 복수를 시작하는 심리삼당가다.
금새록은 모두에게 외면 받은 피해자 옆에서 끝까지 그를 지켜주는 모습, 가해자도 어느 순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모습 등 진중 하고 당찬 강일여의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급변하는 전개 속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인 바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굳혔다.
특히 얼마 전 드라마 ‘열혈사제’로 2019 S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주목 받는 배우 반열에 올랐다. 2020년 ‘모두 그곳에 있다’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에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