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신' 김미영 아나, 매일유업 오픈 시상식 빛내다

매일유업 오픈 시상식 진행을 맡은 김미영 아나운서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김미영 JTBC GOLF 채널 아나운서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매일유업 오픈 시상식을 환하게 빛냈다.

김미영 아나운서는 지난 15일 대전 유성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매일유업오픈에서 현장중계와 시상식 진행을 맡았다. 우승자 모중경과 함께 갤러리 대상 이벤트도 진행했다.

매일유업 오픈에서 1회 대회부터 함께 해온 김미영 아나운서는 “매일유업 오픈이 인기가 많아 상반기 투어로 옮겨왔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현장에 가니 훨씬 실감이 났다. 1회대회부터 함께한 아나운서로서 정말 뿌듯했다”라며 “남자대회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이러한 관심은 고마운 일 같다. 매일유업 오픈이 계속 쭉쭉쭉 성장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영 아나운서는 ‘J골프매거진’, ‘라이브레슨 70’, ‘골프아카데미 최강전’, ‘투어 J골프매거진’, ‘골핑월드’ 등 2010년부터 다양한 골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골프 전문 아나운서로서 입지를 굳혀왔다. 골프 뿐만 아니라 바둑,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