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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황후 |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연출 한희) 16회에서 당기세(김정현)는 왕유(주진모)에게 내쳐지고 눈물을 흘리며 나오는 기승냥(하지원)과 마주쳤다.
왕유는 몰래 임무를 수행한 승냥에게 "다신 날 찾지 말라"고 선언했고, 승냥은 눈물을 흘리며 쫓겨났다.
충혈된 눈으로 황궁으로 돌아온 승냥과 마주친 당기세는 "울었느냐"며 승냥에게 관심을 보였다.
이에 승냥이 "상관 말라"며 싸늘하게 굴자 당기세는 "다른 사람 때문에 울지 마라"며 승냥의 어깨를 거칠게 붙잡았다.
이어 당기세는 "넌 나 때문에 울어야 한다. 널 가질 수 없다면 내가 널 철저하게 망가뜨려줄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모습으로"라고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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