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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조우영 기자] 가수 이루가 남다른 스케일의 특별한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이루는 1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를 비롯해 각 음악방송 무대에 3주째 60인조 오케스트라와 합동 무대를 꾸미고 있다. 덕분에 발라드곡만이 가질 수 있는 감성적인 무대를 보여주고 있다는 호평도 이어졌다.
이루는 방송 무대 기획부터 적극 참여해 클래식컬하면서도 규모 있는 퍼포먼스를 연출하기 위해 오케스트라를 직접 섭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달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필 브랜드 뉴(Feel Brand New)'를 발매한 이루는 타이틀곡 '촌스럽고 유치하게'로 각종 음악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