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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사랑, 벚꽃 말고’는 현재 가요계의 흥행요소들이 집약된 노래이기 때문이다. 아직 세상에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신인이라는 점을 극복할 수 있을지가 하이포가 데뷔곡으로 자신들의 존재를 세상에 알릴 수 있을지 결정지을 관건으로 보인다.
‘봄, 사랑, 벚꽃 말고’는 듀엣곡이다. 최근 씨스타 소유가 정기고와 함께 부른 ‘썸’, 소유와 매드 클라운이 부른 ‘착해 빠졌어’가 큰 인기를 누렸다. 씨스타 효린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매드 클라운의 ‘견딜만해’ 역시 각종 음악 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그 만큼 남녀 가수가 조화를 이뤄 완성된 노래에 대한 대중의 호응도가 높다. 추운 겨울을 지나 화사한 봄에 접어드는 시기적인 배경에 맞춰 혼성 듀엣으로 선보이는 화음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셈이다.
특히 ‘봄, 사랑, 벚꽃 말고’는 가창력으로 ‘대세’라는 수식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던 아이유가 함께 부른 노래다. 아이유는 이 노래의 작사와 뮤직비디오에도 참여했다.
더구나 봄이 시작되면서 버스커버스커가 2년 전에 발표한 ‘벚꽃엔딩’이 다시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시즌 송이 인기를 끌고 있다. ‘봄, 사랑, 벚꽃 말고’는 벚꽃 피는 봄날에 연인 없는 솔로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사랑스러우면서도 따뜻한 곡이라는 게 소속사 측 설명. 가사의 내용도 시기적으로 적합하다는 분석이다. 시즌 송으로 입지를 다지면 하이포는 단숨에 스타덤에 오를 수 있다.
게다가 하이포는 아이유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홍보효과도 톡톡히 봤다. 하이포의 멤버를 소개해달라는 팬의 요청에 “명한이는 보컬이고 저랑 동갑인데 얼굴이 진짜 작아요. 성격이 진짜 밝고 목소리가 참 달고 웃는 얼굴이 예뻐요. 막내 영준이는 래퍼고 일단 상남자에다 블링블링 아이돌 같은 느낌이에요. 처음 봤을 때 보다 정말 많이 늘어서 기특하고 신기해요. 알렉스 오빠는 래퍼고 예전에 로엔 연습생이어서 저 전국 투어할 때 댄서로 같이 다녔어요. 랩도 영어도 춤도 다 잘하고, 약간 특이하면서도 재밌어요”라고 한 명 한 명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이에 앞서 아이유는 자신의 팬카페에 “그냥 솔직하게! 단도직입적으로 시원하게 홍보 한바탕 하겠습니다. 대놓고 징징+땡깡+절실+부탁+홍보합니다. 여러분 하이포 응원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가요계는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홍보의 중요성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다. 자신의 팬과 대중을 향한 아이유의 호소는 하이포에게 든든한 지원이 될 수밖에 없다.
하이포는 4월 7일 밤 공식 트위터(https://twitter.com/HIGH4_NAP)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highfour.nap),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FROMNAP) 계정을 통해 공개한 스튜디오 녹음 현장 영상에서도 아이유와 함께 하고 있다.
특히 아이유는 평소 무대에서 보여주던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과 달리 하이포 멤버들을 이끌며 편안하게, 때로는 진지한 태도로 녹음에 임하고 있어 ‘봄, 사랑, 벚꽃 말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이포는 아이유가 함께 부른 ‘봄, 사랑, 벚꽃 말고’를 8일 낮 12시 각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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