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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정은 18일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개그맨 김병만의 한글주택에서 열린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한은정은 “합류하게 돼서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은정은 이어 “다들 믿음도 가고 지금은 어색하지만 다녀오면 친해질 것 같다. 가서 무엇을 해야 하나 머릿속이 복잡한데 폐를 끼치지 않고 힘을 합쳐서 잘 해내겠다”고 말했다.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23일 아프리카 탄자니아로 떠날 예정이다. 제작진은 “처음 갔던 아프리카에서 초심으로 돌아가 진정한 정글 체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에는 한은정 외에 배우 정태우, 이규한, 가수 김원준이 새 멤버로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