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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화가 생각하는 `48÷2(9+3)`의 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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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기자I 2011.04.11 19:00:46
▲ 곽현화

[이데일리 SPN 연예팀] 인터넷에서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는 수식 `48/2(9+3)`에 `수학의 여신` 곽현화도 도전했다.

곽현화는 11일 미투데이를 통해 "쪽지로 많은 분들이 48/2(9+3) 답이 뭔지 묻는다. 정답은 2다. 2*12한 것을 48에다 나누면 된다. 곱하기가 생략돼있는 건 하나의 덩어리로 생각하면 된다. 48÷2*(9+3)은 288이다. 48*1/2*12라서 288"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몇몇 네티즌들은 곽현화의 답에 이의를 제기했고 이로 인해 곽현화 미투데이에서까지 논란이 이어졌다. 여기에 곽현화는 다시 글을 남겨 "어제는 정답을 2라고 했지만 몇몇 분들이 말씀하신 대로 문자나 숫자, 문자나 문자 사이는 *를 생략하는 게 맞는 거 같다. 상수와 상수 사이에는 쓰지 않는 게 맞는 듯 보인다"며 문제 자체에 오류가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곽현화는 지난 2월 수학책 `수학의 여신`을 집필해 중·고등학교 수학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48/2(9+3)의 답을 놓고 여전히 2와 288로 의견이 분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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