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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장항준 감독 "유재석과 살면 숨 막힐 것 같다" 독설

정시내 기자I 2015.12.16 14:31:26
해피투게더3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장항준 감독이 “유재석과 함께 살면 숨 막힐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 의 17일 방송에서는 ‘아내에게 잡혀야 사는 남편’ 군단 김승우-장항준-최현석-김일중이 출연해 거침없는 유부남 토크를 선보인다.

특히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영화 감독 장항준은 발군의 입담을 선보이며 특급활약을 펼쳤다. 이날 장항준은 MC 전현무를 향해 “전현무는 어떤 여자를 만나도 바람을 피울 것“이라며 근거 없는 주장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나아가 장항준은 유재석을 향해 “유재석과 살면 숨 막힐 것 같다”며 독설을 퍼부으며 거침없는 폭탄 발언들을 이어갔다. 이에 유재석이 진지한 표정으로 해명을 요구하자, 장항준은 급 사죄하며 고개를 떨어뜨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장항준은 마치 신이라도 내린 것처럼 현란한 입담을 선보이며 현장의 모든 사람들을 ‘장항준 앓이’에 빠뜨렸다.

장항준의 활약에 유재석은 물개 박수를 치며 “오늘 장항준 감독은 토크 메시다. 오늘 확 웃기고 1년 앓아누울 듯하다”며 흐뭇한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는 1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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