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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대 통일의 노래 캠페인 조직위원회는 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 통일노래 ‘원 드림 원 코리아(ONE DREAM ONE KOREA)’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 노래는 히트곡 메이커인 김형석이 작곡했으며 김이나 작사가가 가사를 썼다. 김형석 작곡가는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곡 소개를 했다.
김형석 작곡가는 “통일이라는 커다란 주제로 곡을 의뢰해주셔서 제게는 너무 과분한 작업이었다”며 “통일은 엄청난 희망이고 미래인데 4분여 분량의 악보와 글로 담는다는 게 쉽지 않는 작업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가 어른들이 이북 분이셔서 1970년대 남북이산가족 상봉이 TV에서 나올 때 외할머니와 어머니께서 보시고 많이 우셨다. 그 기억을 자양분으로 곡을 썼다”며 “노래가 현실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마음에 진동을 줬다면 그게 통일의 첫걸음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형석 작곡가는 또 “어려운 코드를 배제하고 쉬운 코드에 살을 붙였다. 분단은 비극이지만 통일은 희망인 만큼 메이저 코드를 써서 밝고 희망적인 느낌을 담으려 했다”고 덧붙였다.
‘원 드림 원 코리아’ 음원에는 엑소 백현, EXID 솔지, 방탄소년단 정국, 빅스 켄, 걸스데이 민아, 씨스타 소유, 카라 박규리, AOA 초아, 원더걸스 예은, 레드벨벳 웬디, B1A4 산들, 갓세븐 영재 등 K팝 스타들이 대거 참여한다. 가수인 김조한, 나윤권, 양파, 장미여관의 육중완과 강준우, 윤하, 개그듀오 컬투, 뮤지컬배우 손준호와 김소현, 아나운서 유경미, 김주우, 김선재도 동참한다. 홍용표 통일부 장관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 등 정부와 여야 대표자들도 동참한다. 배우 김상중은 내레이션으로 참여한다.
새로운 통일노래는 ‘원 드림 원 코리아(ONE DREAM ONE KOREA)’로 양파와 나윤권의 듀엣버전과 아이돌그룹 등 총 27개 팀과 개인이 참여한 합창버전으로 음원이 제작돼 오는 15일 음악 사이트를 통해 무료 배포된다. 합창버전의 경우 뮤직비디오로도 제작된다.
10월9일 오후 7시에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통일축제 ‘ONE K 콘서트’가 개최된다. EXO, 원더걸스, 카라, 씨스타, EXID, 걸스데이, 나윤권, 방탄소년단, VIXX, AOA, 양파, 장미여관, 갓세븐, 레드벨벳, 김조한, 윤하 등이 참여한다. 콘서트 티켓은 오는 9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수익금 전액은 민간 통일운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새시대 통일의 노래 캠페인은 시대 감각에 맞는 ‘새 통일노래’를 제작하겠다는 취지로 지난 4월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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