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 깁슨은 8일(현지시간) 미국 LA 베벨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34세 연하 여자친구 로잘린 로스와 함께 참석했다. 로잘린 로스는 만삭의 몸으로 레드카펫을 밟아 눈길을 끌었다.
멜 깁슨은 2006년 이혼한 전 부인 로빈 무어와 사이에 7명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2010년 결별한 전 여자친구 옥사나와 사이에 딸을 낳았다. 올해 아홉 번째 아이의 탄생을 앞두고 있다.
멜 깁슨은 올해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핵소 고지’로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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