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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는 “2021년까지였던 이동경과의 계약을 2년 연장해 2023년까지 함께 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울산 유스팀인 현대중-현대고를 거쳐 홍익대학교에 진학한 이동경은 2018년 우선지명으로 울산현대에 입단했다.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울산 경기에 출전한 이동경은 2월 19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페락FA와 경기에서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2019년 K리그1에서 25경기에 출전,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주축 선수로 입지를 굳힌 이동경은 2020년에도 18경기에 출전,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에 도움을 줬다. 13라운드 상주상무와 경기에서 환상적인 슛을 성공시키며 ‘7월의 골’에 선정되기도 했다.
연령별 국가대표팀에서도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우승을 이끌었고 이집트 U-23 친선대회에선 대표팀 주장까지 맡았다.
이동경은 “파란 유니폼을 계속 입을 수 있어 기쁘다”며 “유럽 진출의 꿈도 가지고 있었지만 울산에서 더 많은 것을 이루고 싶어 연장계약을 하게 된 만큼 최선을 다해서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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