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LG트윈스는 29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아동복지 시설인 성내복지관에서 보림출판사와 함께 어린이도서 지원행사를 가졌다.
‘어린이 도서 지원 행사’는 LG트윈스와 보림출판사가 2010년부터 공동으로 진행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LG트윈스가 승리 시 50만원씩을 적립하여 마련한 3,700만원(74승)과 이병규 선수가 안타당 3만원씩 적립한 390만원(130안타)을 합한 총 4070만원 상당의 어린이 도서 3800여권을 마련했다. LG트윈스는 금일 어린이재단이 추천한 성내복지관과, 성수복지관, 수서명화 복지관, 명진 들꽃 사랑마을 총 4곳의 아동 복지시설에 어린이 도서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