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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이다해가 `빨간머리` 변신의 숨은 뒷모습을 공개했다.
이다해는 최근 촬영중인 MBC 드라마 `미스 리플리`의 스틸 컷이 공개되면서 극중 강렬한 빨간 머리로 변신한 모습이 화제가 됐다.
이에 이다해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은 지금 빨간머리의 실체를 보고 계십니다. 이틀 내내 뛰는 신 찍고 파스 범벅. 계단이 젤로 싫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섹시하고 도도한 빨간머리 이다해의 앞모습과 달리 허벅지와 종아리에는 온통 파스가 붙어 있었던 것. 그만큼 촬영이 고되었다는 증거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반전 뒤태다","하히힐 신고 뛰었을 텐데 대단하다","빨라 낫길 바란다"며 이다해의 연기 투혼에 격려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