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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문은 6일 서울 종로구 카페 웨스트19번지에서 영화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 인터뷰를 갖고 씨스타 춤에 도전한 후일담을 들려줬다.
윤제문은 “처음 춤을 모니터링 할 때 ‘내가 저걸 어떻게 춰야 하나’ 싶었다. 5~6일 정도 연습을 했는데 하도 춰서 도가니(무릎뼈)가 아프더라. 다 추긴 했는데 디테일한 부분들은 대역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윤제문은 아이돌에 대해 문외한임을 밝혔다. 영화 때문에 씨스타에 대해서도 알게 됐다. 그가 아는 유일한 아이돌이다. 윤제문은 “아이돌에 대해서 사실 아는 게 없다”면서 모르는 아이돌 대신 박지윤을 좋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아빠는 딸’은 만년 과장 아빠와 여고생 딸의 몸이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 영화로 오는 1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