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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의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안재욱씨에게 확인한 결과 최현주와 예쁜 만남을 시작했다고 하더라”며 “현재 연애 초기 단계로 지인들도 잘 모르는 상황인데 기사를 통해 밝혀졌다며 웃더라. 예쁘게 봐달라”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뮤지컬 ‘황태가 루돌프’에서 커플 연기를 펼치다 실제 연인이 됐다. 안재욱은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 역, 최현주는 극 중 연인 마리 베체라 역을 맡았다. 당시 두 사람은 뮤지컬에서 손을 잡는 것은 물론 포옹, 키스 등 다양한 애정표현을 자연스럽게 연기하며 남다른 커플 케미를 발산하기도 했다.
뮤지컬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스타 커플은 안재욱과 최현주가 처음이 아니다. SM엔터테인먼트 아이돌 1세대인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린아는 배우 장승조와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년여 넘게 연인 사이를 이어오다 지난해 웨딩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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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성록과 발레리나 김주원 커플도 인연의 시작은 뮤지컬이었다. 2012년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 함께 출연한 배우 류정환, 전동석이 김주원과 같은 소속사였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았다. 두 사람은 몇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이를 부인했고 지난해 5월 제주도 데이트 목격담이 공개되면서 “최근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연인임을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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