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측 “‘토토가3’ H.O.T., 방청 신청 열기에 감사”

김윤지 기자I 2018.02.01 16:18:35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무한도전’이 ‘토토가3’ 프로젝트를 향한 뜨거운 관심에 고마움을 표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측은 1일 오후 “많은 관심과 성원 감사드린다. H.O.T. 멤버들이 팬 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세대 아이돌인 H.O.T.는 오는 15일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무한도전-토토가3’ 일환으로 재결합한다. 해당 녹화 분은 오는 17일과 24일 토요일 밤 2회 방송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1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방청 신청이 진행 중이다. 오는 7일까지 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선정된다. 선정된 이들에게는 오는 8일과 9일 전화로 개별 연락이 간다. 티켓은 타인에게 양도가 불가능하다. 녹화 당일 ‘90년대 스타일’이란 드레스 코드에 따르면 추첨에 따라 특별석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문희준, 강타, 장우혁, 토니, 이재원으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인 H.O.T.는 ‘전사의 후예’로 1996년 데뷔했다. 이후 ‘캔디’, ‘행복’, ‘아이야’, ‘위 아더 퓨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화려한 전성기를 누렸다. 2001년 공식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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