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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은 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역린’ 제작보고회에서 “현빈을 차로 칠뻔했다”며 첫 만남을 언급했다.
그는 “내가 운전을 하고 가다가 늦어서 서둘러 가는 도중 무언가 지나가서 브레이크를 밟고보니 현빈씨였다”며 “나도 깜짝 놀랐다. 그게 우리의 첫 만남이었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이재규 감독은 “그때부터 정조와 정순왕후의 악연이 시작됐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영화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하는 자, 죽이려는 자, 살려야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서서 감춰졌던 24시간을 담았다. 오는 4월2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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