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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는 6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의 홈경기에 리온 윌리엄스와 전형수의 맹활약에 힘입어 88-68로 이겼다.
이로써 오리온스는 2연승을 거두며 24승25패로 5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올시즌 동부와의 상대전적도 4승2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반면 동부(19승30패)는 2연패를 당했다. 부산 KT, 서울 삼성과 함께 공동 6위를 지켰다.
팽팽했던 승부는 3쿼터에서 기울었다. 2쿼터까지 36-35, 1점차로 앞선채 마친 오리온스는 3쿼터 들어 순식간에 점수차를 벌렸다. 3쿼터 2분여를 남기고 59-44, 15점차까지 도망갔다.
특히 전형수가 펄펄 날았다. 이날 체력 안배 차원에서 경기에 나서지 않은 전태풍을 대신해 포인트가드로 나선 전형수는 3쿼터에만 3점슛 1개 포함, 11점을 몰아치며 팀 분위기를 이끌었다.
반면 동부는 2쿼터까지 제 몫을 해주던 센슬리와 이승준이 3쿼터 들어 체력적인 부담을 느끼면서 급격히 무너졌다.
3쿼터를 65-54, 11점차로 앞선채 마친 오리온스는 4쿼터에 5분여를 남기고 센슬리에게 야투를 잇따라 허용하며 70-64, 6점차까지 쫓겼다. 하지만 승부처에서 김동욱과 윌리엄스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10점차로 도망가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은 베테랑 전형수였다. 전태풍이 계속 벤치를 지킨 가운데 전형수는 이날 19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허리 부상을 안고도 31분 넘게 뛰면서 승리를 견인했다. 외국인선수 윌리엄스도 팀내 최다인 24점 10리바운드로 제 몫을 다했다.,
강동희 감독이 최근 불미스런 일에 휘말려 곤욕을 겪고 있는 동부는 가라앉은 팀 분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센슬리가 24점 5리바운드, 이승준이 17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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