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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독립 유공자 후손 위한 1호집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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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I 2021.05.22 14: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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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션이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1호 집을 완성했다.

2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션은 지난 20일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건축 봉사 활동을 펼쳤다.

션은 지난해 75주년 독립기념일을 맞아 ‘2020 버추얼 815런’을 개최해 81.5km를 완주한 뒤 모은 기부금으로 김금순 할머니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김금순 할머니는 독립 자금을 모금하다 체포돼 혹독한 고문 끝 순국한 독립유공자 김용상 선생의 손녀다.

션은 “전국 3000여 명의 러너들이 한마음으로 달리고, 24개 기업이 힘을 보탠 결과로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첫 번째 집이 지어졌다”며 “독립유공자 후손 할머니께서 들어오셔서 건강하고 편안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시길 바란다. 앞으로 고마운 마음 잊지 않고 100호 집이 지어질 때까지 계속 달리겠다”고 밝혔다.

션은 ‘2020 버추얼 815 런’ 후원금으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두 번째 보금자리를 동두천에 짓고 있다. 6월 말 완공 예정이다.

한편 션은 ‘착한 러닝’, 연탄 배달 봉사, 어린이재활병원, 루게릭 병원 건립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부 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기부런으로 약 6억10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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