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야구경기 "두산, NC,KIA 다득점 예상"

유수정 기자I 2016.07.04 16:29:50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국내 야구팬들이 내일(5일) 열릴 야구토토 랭킹 게임 14회차에서 두산, NC, KIA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5일에 열리는 두산-넥센, 삼성-LG, NC-롯데, kt-KIA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14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 결과 두산(57.21%), NC(54.61%), KIA(45.14%)가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혔다고 4일 밝혔다.

반면 kt와 넥센은 각각 22.60%와 23.15%를 득표해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밖에도 박스 게임에서는 NC(17.37%)와 두산(15.19%)과 KIA(12.66%)가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야구 랭킹게임은 4경기 8개 팀 가운데 가장 점수를 많이 낼 것 같은 3개 팀을 다득점 순서대로(스트레이트) 또는 순서 상관없이(박스) 선택하는 게임이다.

대상 팀들의 최근 팀 타율과 평균 득점, 맞대결 전적, 팀의 분위기 등 비교적 간단한 요소만 고려해도 높은 적중률을 가져갈 수 있어 특히 야구 초보자에게 인기가 높은 게임이다.

이번 야구토토 랭킹 14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5일 오후 6시20분에 발매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를 공식 발표한다.

한편, 야구토토 랭킹을 비롯한 다양한 야구토토 게임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인터넷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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