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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tvN‘연애조작단;시라노’에서 미스터리한 훈남 마스터로 남성다운 매력과 부드러운 남자의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여심을 사로잡은 이천희가 오는 22일 발매되는 패션 매거진 ‘싱글즈’가 창간 9주년을 맞이하여 촬영한 특별 화보를 공개했다.
대한민국 패션을 이끄는 사진작가를 선정하여 진행된 이번 촬영은 이천희와 포토그래퍼 최용빈이 함께 했다. 이번 화보에서 이천희는 ‘트레인 스포팅’의 이완 맥그리거로 변신, 모델 출신답게 위트 넘치는 생생한 촬영 컷을 선사하며 완벽하게 이완 맥그리거를 표현했다.
포토그래퍼 최용빈은 “트레인 스포팅 이후 이완 맥그리거는 일상 속에서 자상한 네 아이의 아버지로 살며 어느덧 마흔을 넘겼다. 그의 삶은 내겐 늘 신선한 자극이었고, 그런 그와 이천희는 어딘지 묘하게 닮은 구석이 많다.”고 전했다.
이천희는 이번 촬영을 통해 질주의 본능, 그만의 ‘똘끼’로 그 당시의 세대를 대변했던 영화 ‘트레인 스포팅’ 속에서 거침없이 그만의 세계를 만들어 갔던 이완 맥그리거에 완벽하게 투영되어 촬영을 끝 마쳤다.
한편 이천희는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