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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욱 CJ E&M 라이프스타일사업국 국장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뷰티 페스티벌 ‘겟잇뷰티콘’ 기자간담회에서 기존 뷰티 박람회와 차별점을 콘텐츠와의 결합으로 꼽았다.
김 국장은 “기존 뷰티 박람회는 B2B 중심이었다면, ‘겟잇뷰티콘’은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B2C 페스티벌”이라면서 “뷰티 제품의 홍수 속에서 나에게 맞는 제품에 대한 궁금증이 있더라. 자신에게 적합한 피부 타입이나 컬러가 무엇인지 알고 싶어 한다.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상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그는 “12년동안 ‘겟잇뷰티’를 통해 누적된 지적재산권(IP)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프라인을 처음 시작했다. K-뷰티의 리더가 된다는 목표를 가지고 콘텐츠를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해서 글로벌로 나가고자 한다. 콘텐츠를 잘 만들어서 뷰티 산업에도 기여하고 콘텐츠 산업에도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겟잇뷰티콘’은 ‘나다운 아름다움을 찾는 여정, beYOUtiful Journey’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뷰티 페스티벌이다. 타이틀인 ‘겟잇뷰티콘’은 온스타일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와 컨벤션를 합쳐 만들어졌다. ‘겟잇뷰티’ MC인 장윤주와 배우 송지효가 토크 세션을 선보이는 가운데 이사배, 회사원A, 씬님 등 유명 유튜버들이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