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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은 4일 서울 용산구 소월로에 있는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KBS2 특별기획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제작발표회에서 “오늘 아침에도 이종석과 연락을 했다. 떨린다고 하더라”라며 “‘더블유’ 스태프가 타도 ‘함틋’을 외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우빈의 출연작 ‘함부로 애틋하게’는 동시간대 이종석 출연작 ‘더블유’와 대결할 예정이다. 드라마 ‘학교 2013’에 함께 출연했던 김우빈과 이종석이 맞붙는다.
김우빈은 “친구랑 동시간대 드라마로 만나게 되는 것은 영광이고 흔하지 않은 경험이다”라고 ‘윈윈’을 다짐했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시간이 지나 톱스타와 다큐멘터리 PD로 다시 만나 그리는 사랑이야기를 담는다. 6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