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맨` 유기정 5월 결혼

김용운 기자I 2011.03.11 18:16:23

8세 연하 증권사 직원과 웨딩마치

▲ 유기정

[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스마일맨` 이란 별명으로 유명한 개그맨 유기정(36)이 5월의 신랑이 된다.

유기정은 2008년 3월 13일에 8세 연하의 예비신부인 김은주 씨를 처음 만나 4여년의 교제 끝에 오는 5월21일 오후5시 서울 여의도 KBS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유기정은 증권사에 근무중인 예비신부와 고객과 직원으로 만났다가 결국 평생 가약을 맺게 됐다.

유기정은 "결혼을 허락해주신 장모님에게 너무나 감사하다"며 "8살이나 어린 예비신부인 김은주씨가 너무나 아름다워 행복하게 살 꿈을 꾸니 잠이 안온다"고 전했다.

유기정은 지난 2004년 KBS 개그프로그램 `폭소클럽`에서 스마일맨으로 1여년 동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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