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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현도가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됐다는 소식에 이 같은 반응을 보였다.
이현도는 29일 이데일리와 전화통화에서 피소 소식에 대해 “처음 들었다”고 밝혔다. 이현도는 통화 당시 “지금 공항이다”라며 “(어찌된 일인지) 확인해보겠다”며 전화를 끊었다.
이에 앞서 한 매체는 이현도가 2013년 9월 서울 광진구 자신의 집에서 평소 친분이 있던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이 여성은 지난해 6월 경기 군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사건은 수원지검 안양지청으로 송치됐다가 이현도의 거주지인 서울서부지검으로 이송됐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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