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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은 코스닥 상장사 포인트아이의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포인트아이는 21일 주주총회소집결의 정정 공시를 통해 IOK컴퍼니의 대표이사와 최대주주이자 소속 배우인 고현정을 포인트아이의 사내이사 후보에 올린다고 밝혔다. 포인트아이와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지난 14일 합병하기로 발표했다.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모래시계’, ‘봄날’, ‘선덕여왕’ 등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2009년 MBC 연기대상, 2010년 SBS 연기대상을 받았다.
고현정은 IOK컴퍼니의 경영에 참여하면서 스타의 이미지를 활용한 브랜드 사업을 펼쳐왔다. ‘리엔케이’, ‘에띠케이’ 등 뷰티와 패션 브랜드를 키워내며 사업가로서 면모를 자랑했다.
고현정은 “이사로서 적극적으로 경영에 참여하며 그간의 다양한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화장품 등 브랜드 사업을 책임지고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고현정의 사내이사 참여는 회사 합병을 통한 주주로서의 이익 실현보다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 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실질적인 성과와 함께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책임을 본인이 직접 감내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고 볼 수 있다”며 “지금껏 셀럽 브랜드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단기간 내에 이미지 또는 이름만 내어주거나 셀럽의 인기에만 의존하는 사업’이 아닌 셀럽과 브랜드가 끝까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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