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일본인 남친과 유튜브 운영, 수입 3배 늘었다"

정시내 기자I 2020.08.10 14:50:17
이세영.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자신의 유튜브 수익을 언급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방송인 팽현숙, 최송현, 박은영, 이세영, 혜림이 출연한다.

SNL코리아, 코미디 빅리그 등 유명 코미디프로그램에서 활약한 바 있는 개그우먼 이세영이 5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MC들은 몰라보게 아름다워진 그녀의 미모를 칭찬하며 “전매특허였던 류승범 얼굴 모사 개인기를 잃은 것 아니냐”며 안타까워하는 등 각양각색의 반응으로 반가움을 표했다.

이세영은 아름다워진 미모의 일등 공신으로 연애를 꼽았다는데. 이세영은 “현재 재일교포 남자 친구와 2년 넘게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가는 중”이라며 언어가 서툴러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던 시절, 데이트 할 때마다 번역기를 사용해가며 썸을 탔던 일화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남자 친구가 싸울 때 한국어를 못 알아듣는 척하는 것 같다”며 불만을 토로해 폭소케했다고.

최근 남자 친구와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이세영은 “과거 방송 활동을 할 때보다 3배 가까이 수입이 늘었다”고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고. 이어 자신들만의 특별한 유튜브 운영 비법까지 가감 없이 밝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세영의 에피소드는 오는 11일 밤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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