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은 2015년 루키들이 역사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는 특집기사에서 강정호를 주목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전체 7번째 신인으로 지목하며 이 같이 언급했다.
높은 팀 공헌도를 자랑하며 NL 신인왕 후보로 급부상한 강정호의 본격 두각과정에 대해 파산은 “강정호의 출현은 정확히 말해 충격이 아니다”며 “조시 해리슨(28·파이어리츠)이 엄지인대부상으로 나가떨어진 뒤 강정호가 주전 3루수 자리를 꿰찼고 연이어 조디 머서(29·파이어리츠)가 무릎인대를 다치자 자신의 왼쪽으로 50피트(약 16m)를 더 이동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강정호는 그곳(유격수 자리)에서 심지어 머서가 돌아오더라도 구단이 자신을 장기적으로 쓸 걸 고려할 만큼 충분히 잘해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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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포드는 올해를 기점으로 리그를 대표하는 최고 유격수로 떠올랐다는 점에서 강정호를 대하는 현지의 평가가 엄청남을 알 수 있다.
한편 파산이 꼽은 2015년 역대급 루키들은 ‘카를로스 코레아(21·휴스턴 애스트로스), 카일 슈와버(22·시카고 컵스), 제임스 맥캔(25·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미겔 사노(22·미네소타 트윈스), 랜덜 그리척(2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맷 더피(24·자이언츠), 강정호, 노아 신더가드(23·뉴욕 메츠), 조 로스(22·워싱턴 내셔널스), 애런 놀라(22·필라델피아 필리스), 랜스 맥컬러스(22·애스트로스)’ 등의 순이었다.
시즌 초반 돌풍이 매서웠으나 갈수록 힘이 떨어지는 ‘작 피더슨(23·LA다저스), 크리스 브라이언트(23·컵스), 알렉스 게레로(29·다저스), 야스마니 토마스(25·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디반 트래비스(24·토론토 블루제이스)’ 등의 이름은 쏙 들어갔다.
전반기와 후반기 대거 얼굴을 바꿔가며 각팀 주전 루키들의 맹활약이 전개된 결과 유명 야구통계 사이트 ‘팬그래프’의 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WAR) 수치가 지난 100년을 통틀어 최고 수준에 이르고 또 루키 야수들에게 의존하는 팀들의 숫자가 이렇게 많았던 적은 세계 2차 대전 이후 유래를 찾아볼 수 없었다는 게 파산의 분석이다.
예를 들어 올 시즌 루키 야수들의 WAR 합계는 48.8로 이는 공수에 걸쳐 전체 승리의 12.61%가 루키들로부터 나왔다는 뜻이 된다.
그중 가장 두드러지는 선수는 단연 코레아다. 메이저리그 단장 두 명은 코레아가 데뷔에 동시에 이미 메이저리그 전체 5~10위 안에 드는 실력자로 우뚝 섰다는 데 동의했다고 파산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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