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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중앙대병원 병동에 입원해 있는 어린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정기적으로매년 방문하고 있는 자리로 정재훈, 노경은, 유희관, 허경민 등 선수단 4명이 참가했다.
또한 김승영 사장을 비롯한 두산베어스 임직원과 김성덕 병원장 등 중앙대병원 관계자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하며 고마운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두산베어스 선수단 4명은 산타 모자를 쓰고 중앙대병원 소아병동을 돌아다니며 입원해 있는 어린이들에게 곰인형 등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나눠주며 응원했다.
그리고 병원강당에서 중앙대병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퀴즈이벤트, 사인회 및 포토타임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선수들은 “(정재훈)연말 연시를 맞이해 병동에 있는 아이들에게 작으나마의 힘과 응원을 줄 수 있었던 것 같아 너무나 뜻 깊은 자리였다”,“(노경은)오히려 아이들에게 큰 감동과 응원을 받아 너무나 의미 있는 자리였다”,“(유희관) 내 작은 마음에 고마워하는 아이들을 보고 내가 더 힘을 얻어간다”,“(허경민) 아이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내가 더 고마운 마음이다”며,“앞으로도 이렇게 뜻 깊은 자리에는 언제든지 참석하고 싶다” 고 한결 같은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두산베어스에서 좋은 취지의 자선활동을 한다는 소식을 접한 방송인 김제동도 자청해서 참여. 보다 재미나고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