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신영철 감독 "에이스들이 제몫 해주지 못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박은별 기자I 2013.01.03 21:29:59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신영철 감독. 사진=뉴시스
[인천=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에이스들이 자기 역할을 못해준 게 아쉽다.”

신영철 대한항공 감독이 전반기 마지막 경기 패배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대한항공은 3일 인천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프로배구 V-리그 와 LIG손해보험과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1-25, 25-21, 19-25, 16-25)으로 졌다. 2위 도약의 기회도 놓친 채 4위로 반기를 마무리했다.

신영철 감독은 경기 후 “졌으니 할 말없다. 김학민, 마틴 등 에이스들이 자기 역할을 못해준 것이 아쉽다. 에이스가 부진하면 경기를 잘할 수가 없다. 서브 미스도 많았다. 시즌 들어갈 때도 에이스가 제역할을 해줄 때 팀이 살아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었다. 그게 3라운드 오면서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패인을 밝혔다.

이날 주공격수 마틴(11점)과 김학민(13점)은 24득점을 합작하는데 그쳤다. 공격성공률도 30%대에 머물렀다.

신 감독은 두 에이스의 부진 이유에 대해선 “(김)학민이 경우는 발목 두 군데를 수술했었다. 올림픽 예선 때문에 늦게 했는데 훈련을 잘 못했고 마틴은 어깨 재활 때문에 작년보다 모든 리듬이 떨어지지 않았나 싶다”고 했다.

대한항공은 열흘간의 휴식기를 가진 후 4라운드 첫 경기(17일) 삼성화재와 붙는다. 남은 시간 준비를 잘해서 4라운드, 다시 치고 올라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신 감독은 “아쉽긴 하지만 준비 잘 해서 4라운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