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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1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아이스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5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B 2차전에서 네덜란드를 7-1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에스토니아전에 이어 2연승을 거두며 정상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2014년 IIHF 랭킹 23위의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2골 1 어시스트를 기록한 조민호의 맹활약에 힘입어 승리했다. 조민호는 1-0으로 앞선 1피리어드 15분30초경 귀화선수 마이크 테스트위드의 어시스트를 받아 한국에 추가골을 선물했다.
이어 2피리어드는 마이클 스위프트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3피리어드에선 다시 쐐기골을 기록했다. 한국은 조민호 외에도 이돈구와 스위프트가 2골, 신상훈이 1골씩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한편, 영국은 에스토니아를 2 대 1로 이겼고, 크로아티아는 리투아니아를 4 대 1로 물리쳤다. 한국은 16일 밤 12시 영국을 상대로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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