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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가수 이소라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는 가수다')에 대해 "내 모습을 제대로 다 보여드리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노래도 다 못했다"는 말도 했다.
이소라는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빌딩 내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케이블 채널 KBS JOY의 새 음악 토크쇼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기자간담회에서 '나는 가수다' 논란에 대한 생각을 처음으로 밝혔다. '나는 가수다'는 김건모 재도전 논란으로 김영희 PD가 경질되는 내홍을 겪었다. 이소라 본인은 MC 자질 논란까지 치렀다. 김건모 탈락시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녹화 도중 갑자기 무대를 떠나서다.
하지만 이소라는 "잘못한 모습들이 좋은 모습으로 비춰질 때까지 떨어지지 않고 열심히 노래하겠다"며 겸손하게 말했다.
그리고 "'나는 가수다'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될 수 있도록 오래할 예정"이라며 의욕도 보였다. 이소라는 오는 18일 '나는 가수다' 녹화를 재개한다.
이소라는 '나는 가수다' 출연 가수들에 대한 애정도 보였다.
이소라는 '두 번째 프로포즈'에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묻자 "'나는 가수다'에 같이 했던 가수들을 모시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앞서 이소라는 13일 '두 번째 프로포즈' 첫 녹화를 진행한다. 지난 2002년 KBS '이소라의 프로포즈' 하차 후 9년만의 복귀다. 이소라의 이번 '두 번째 프로포즈' 녹화는 오는 12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