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잇썸 "연습실 아닌 데뷔 무대, 믿기지 않아"

김현식 기자I 2021.06.10 16:16:06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신인 걸그룹 라잇썸(LIGHTSUM)이 데뷔 소감을 밝혔다.

라잇썸은 10일 오후 4시 데뷔 싱글 ‘바닐라’(Vanilla)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멤버 주현은 “정말 오랫동안 기다려온 데뷔다. 세상에 라잇썸을 처음으로 선보이게 돼 설레고 떨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지안은 “꿈꿔왔던 무대에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앞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휘연은 “꿈을 이루면 실감이 나지 않는다는 게 이런 기분일까 싶다”며 얼떨떨해했다.

유정은 “멤버들과 같은 무대에서 데뷔하는 게 꿈만 같다. 열심히 연습했던 기억들이 떠오른다”고 했다.

나영은 “드디어 라잇썸을 세상에 보여드릴 날이 왔다.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며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히나는 “꿈꿔왔던 순간이라 긴장되지만 열심히 준비했다”고, 상아는 “매일 같이 열심히 땀 흘려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했다.

끝으로 초원은 “어제까지만 해도 연습실에 있었다. 이 순간이 믿기지 않는다”며 “많이 준비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라잇썸은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여자)아이들 데뷔 이후 약 3년 만에 론칭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상아, 초원, 나영, 히나, 주현, 유정, 휘연, 지안 등 8명의 멤버가 속해 있다.

멤버 중 초원, 나영, 유정은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주현은 KBS2 ‘더 유닛’과 ‘댄싱하이’ 출연 경험이 있다.

라잇썸은 이날 오후 6시 ‘바닐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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