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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결혼 후 첫 드라마서 안연홍과 부부 역할

고규대 기자I 2013.06.26 20:39:51
배우 김성민.(사진=빨간약)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배우 김성민이 안연홍과 함께 JTBC 일일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극본 서영명·연출 이민철)에 캐스팅됐다.

김성민이 맡은 역할은 불같은 성격의 주류업자 ‘강호’ 역으로 백일섭(종갑 역)과 선우용녀(복자 역)의 둘째 아들이다. 극중 강호는 아버지의 성격을 닮아 불같이 급한 다혈질의 성격이라 그에 못지않은 성격을 가진 아내 노영(영희 분)과 조용한 날이 없는 생활을 하게 된다. 전적으로 아버지 종갑의 편이라 황혼이혼을 하려는 어머니 복자와는 적지 않은 갈등을 일으키게 된다.

중견 배우 선우용녀와 백일섭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주목을 받은 ‘더 이상은 못 참아’는 황혼이혼을 결심한 한 여성과 그녀를 둘러싼 가족들 간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가시꽃’ 후속으로 7월 초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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